서울 중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 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뤄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훈련사들은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해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의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짖음,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 배변 등이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간 마찰이 일어나는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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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6. 10:30